“부부싸움 왜 말려” 경찰관 팔 물어

2020.06.19 11:45:26 호수 1275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찰관의 팔을 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집안에서 아내와 다투던 50대 남성이 출동 경찰관의 팔을 깨물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 8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7일 오후 10시53분경 제주시 아라동의 한 주택서 다툼이 일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는 집안에서 부부싸움을 하고 있었다.

A씨는 경찰관이 들어가자 화를 내며 경찰관 한 명의 팔 부위를 깨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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