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희 포토> ‘우한 폐렴’ 예방에 총력 중인 의료진과 송정한 부원장의 커피

2020.01.29 12:14:32 호수 0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2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 상황을 점검하던 송정한 진료부원장이 고개를 숙이며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가 시선이 닿은 곳은 의료진의 사기 진작을 위해 부탁했던 커피가 든 종이가방이었다.
 

▲ 분당서울대병원 선별진료실 상황을 점검 중인 송정한 진료부원장

 

▲ 그런데 옆에서 나는 소리에 고개가 돌아가는데...

 

▲ 커피? 이와중에? 마스크 쓰고?

 

▲ 커피 마실 분위기는 아닌데... 그냥 이동하시죠.

 

▲ 커피는 나중에, 선별진료소 상황이나 살펴보세.

 

▲ 그리고 계속 따라 다니는 커피 봉투... 고생하는 의료진... 하지만 커피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공간에서 마시는 게 어떨까요.


일요시사(성남)=문병희 기자(moonphoto@ilyosi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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