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유망주 투수 김성훈(21)이 9층 건물 옥상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한화 이글스와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20분경 광주 서구 한 건물 9층 옥상서 한화 투수 김성훈이 7층 테라스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김성훈은 곧바로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김성훈이 발을 잘못 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타살 혐의점이 없어 내사 종결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