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 구미호 셀카. (사진=효민 트위터)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숙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구미호 셀카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올렸다.

효민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명 '구미호 셀카 사진'을 올렸다. "안녕하세용 천 번째 남자의 주인공 구미모라고 합니다. 제 이름 어때요? 직업은 전직 구미호. 남자를 천명까지 홀려봤어요"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셀카 사진 속 효민은 강렬한 눈빛으로 구미호를 연상케 만들고 있다. 분홍색 옷에 머리가 흩날리면서 뭔가를 노려보며 묘한 매력을 풍기고 있다.

효민 구미호 셀카를 접한 누리꾼들은 "효민의 눈빛에서 구미호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구미호지만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등의 의견을 내놓고 있다.

효민이 출연하게 되는 MBC 드라마 <천 번째 남자>는 오는 8월 10일 첫 방송이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