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속 소녀시대 등장…"그 바쁜 와중에도 역시 삼촌팬"

2012.07.19 09:28:31 호수 0호

▲유령 속 소녀시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유령 속 소녀시대'가 화제다.



'유령 속 소녀시대'는 지난 18일 SBS 드라마 <유령> 15회 방송분에서 검찰 도청 혐의로 권혁주(곽도원 분)이 누명을 쓰고 잡혀가는 긴박한 상황을 담았다. 

이날 권혁주는 기영(소지섭 분)에게 변상우(임지규 분)과 협력할 것을 주문했고 이 과정에서 기영은 이미 스파이 용의자로 지목된 바 있는 변상우의 컴퓨터를 유강미(이연희 분)과 함께 철저하게 뒤지며 신뢰도를 측정했다. 

변상우의 컴퓨터를 뒤지던 기영은 변상우의 컴퓨터에서 소녀시대 콘서트 예매 건을 확인했고 이에 기영은 "그 와중에 소녀시대 콘서트 다녀왔냐"며 핀잔을 줘 웃음을 자아내며 '유령 속 소녀시대'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 변상우의 컴퓨터를 조사하던 기영은 숨겨진 파일을 발견했고 이 숨겨진 파일에는 남몰래 강미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이 담겨있어 변상우를 당혹스럽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사이버수사팀은 권혁주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조현민의 아지트인 대영과 친위대인 세이프텍 등에 잠입해 정보를 꺼내는 등 긴밀한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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