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9.11.04 09:37:38 호수 1243호

안동성
남·1986년 2월23일 신시생



문> 이번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고, 1987년 11월 해시생인 여자와 결혼을 약속했으나 제가 인상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상대 부모님의 심한 반대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답>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제 귀하의 안정과 성장, 성공과 행복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귀하는 관성의 운으로 관공직은 천직이며, 앞으로 승진과 성장의 속도도 매우 빨라 경제적 성장도 함께 이뤄집니다. 그리고 결국 상대 여성과 결혼해 귀하의 아내로 평생 자리를 지키며 귀하 역시 좋은 남편으로 함께합니다. 두 분 사이에서 세 명의 자녀가 탄생합니다. 부모님의 반대로도 운명의 인연은 비켜 갈 수 없으며 상대의 마음 역시 바뀌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여자의 부모님을 자주 찾아 뵈세요. 내년 5월이나 9월에 혼례를 올리세요.

 

오정림
여·1997년 9월13일 미시생

문> 저는 연극을 좋아하는데 요즘에는 외국어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통역사를 꿈꾸고 있습니다. 예술 분야도 단순한 호기심이 아니라 직업으로 생각할 정도로 관심이 많습니다.

답> 귀하는 예능이 우선이고 외국어는 차선으로 두세요. 운명의 길이 예능 분야에 더 가깝습니다. 타고난 재질과 능력이 뛰어나고 천부적인 재능에 이어 운과 체질에 합당해 빈틈없는 전진이 확실합니다. 연극, 영화 또는 방송정보학에 뜻을 굳히세요. 학업도 우수해 출발이 아주 빠릅니다. 지나치게 강한 자존심과 양보 없는 독점욕을 고치세요. 협력은 성장하게 하고 독선은 무너지게 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지금부터 안면을 넓히고 사교를 아끼지 마세요. 아주 중요합니다.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은 주변을 잘 돌보는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

 


황성찬
남·1980년 11월22일 오시생

문> 대기업 연구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대학이나 국가공공기관으로 자리를 옮기려 하나 계속 빗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으로 만족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이직운이 없는 건지 답답합니다.

답> 지금은 주어진 직장에 만족해야 하지만 귀하의 운이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타고난 운의 정도가 높고 커서 성장은 계속됩니다. 반면 끊임없는 공부에 대한 투자와 천직에 대한 자부심과 정열을 아끼지 마세요. 국가공공기관보다는 대학교수직이 우선입니다. 인맥을 통해서가 아니라 본인의 능력과 실력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게 돼 더욱 값지고 보람된 자리가 됩니다. 너무 일찍 뜻을 키우려 하기 때문에 어긋나고,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심하세요. 결정적인 순간에 음주로 인한 실수와 좌절이 염려되니 명심하세요.

 

유승주
여·1971년 4월11일 미시생

문> 지금까지 두 번 결혼에 실패하고 현재 다방을 운영하고 있지만 적자경영에 한숨만 짓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요. 그리고 다가오는 남자가 많은데 인연은 있을까요.

답> 귀하는 독신의 각오로 미래를 준비하세요.남편운이 없습니다. 가정을 이루게 되면 모든 것을 잃고 건강마저도 무너지게 됩니다. 지나온 과거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강해 주변과 인간적인 감정대립이 많이 발생해 적을 많이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생활여건이 독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본인 스스로가 깨우치고 반성하세요. 모든 것을 거부하는 마음에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꾸세요. 가게 정리는 곧 진행됩니다. 결정되는대로 유흥업(주점)이나 노래방으로 전업하세요. 성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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