슘페터, 끝말잇기 한방 단어 '마그네슘' 철벽 방어

2012.07.17 12:25:55 호수 0호

슘페터 관심 폭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학자 슘페터가 2012년 대한민국에서 때아닌 화제의 인물로 등극했다.

슘페터는 오스트리아 학파의 경제학자로 1919년 오스트리아 재무상을 지냈으며 1921년에는 오스트리아 빈 시(市) 바이다만 은행 총재를 역임한 인물이다. 이후 미국으로 망명해 명문 하버드 대학에서 강연하기도 했다.

유명한 경제학자인 슘페터가 때아니게 화제가 된 것은 네이버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 643화 '끝말잇기' 에피소드 때문이다.

'마음의 소리' 웹툰에서 한 여학생은 '끝말잇기 한방단어'인 '마그네슘'으로 주인공을 궁지에 몰았지만 주인공은 '슘페터'로 철벽 방어에 성공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슘페터, 마그네슘 철벽 방어" "마음의 소리 대박" "저런 단어가 있었다니 놀랍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마음의 소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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