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번개’ 속 오늘 전국 비…시간당 30~50mm 강한 비 예보돼

2019.09.05 09:11:2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오늘(5일), 전국이 흐리며 비가 내릴 예정이며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행으로 전국이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선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 6시 무렵부터는 비가 그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 중 일부는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함께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동해, 서해 등 해상은 0.5m~3m의 파고가 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역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제주 먼 바다를 시작으로 주말까지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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