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미상’ 미국 캘리포니아 선박 화재, 39명 중 실종자 1명 남아

2019.09.05 08:34:27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 서부 해안서 지난 2일(현지시각), 정박 중이던 컨셉션호 화재로 35명 중 34명이 발견돼 실종자는 1명이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선박 화재로 선원 6명 등 총 39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전날까지 2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실종상태였다.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해안경비대 측은 이번 선박 화재와 관련해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실종자에 대한 수색을 계속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발생했던 화재는 아직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날 새벽 3시15분쯤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갑판서 잠을 자던 선원 5명은 구명정으로 뛰어내려 인근을 지나던 그레이프 이스케이프호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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