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홍 사망, 수술 하루 앞둔 상태 “의료사고 아냐, 저녁 식사 후 심정지”

2019.09.04 02:46:19 호수 0호

▲ (사진: 정재홍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농구선수 정재홍이 지난3일,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33세.



서울 SK 나이츠는 이날, 정 선수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 세간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숨을 거둔 정 선수의 사인은 심정지. 그는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갑작스러운 심정지가 찾아왔다.

이에 약 세 시간 동안 CPR(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결국 그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구단에 의하면 그는 최근 손목 부상을 입고 4일 수술이 예정돼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예고도 없이 전해진 비보에 많은 팬들이 고인을 향한 애도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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