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 팬, 유서 공개하며 극단적 선택 시도…별풍선 후원했지만 “식사 거부에 배신감”

2019.08.22 22:33:35 호수 1232호

▲ (사진: 양팡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BJ 양팡 팬이 별풍선을 후원했지만, 이에 대한 대가를 받지 못하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22일 인사이트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팬 ㄱ씨는 이날 매체에 별풍선 3천만원을 후원했지만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해 투신을 시도할 것이라는 제보를 전했다.

그는 “그녀에게 별풍선을 보낸 대가로 ‘식사를 함께 하자’고 요구했다. 하지만 그녀가 이를 들어주지 않아 배신감을 느꼈다”고 밝혔던 상황.

급기야 그는 해당 매체를 통해 천호대교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119 신고가 접수됐다는 문자메시지도 공개했다.

또한 ㄱ씨는 “없는 약속들이었다. 환불하라 .엄마, 누나 미안해”라는 내용이 적힌 유서를 공개한 것으로 전해져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ㄱ씨의 갑작스러운 선언에 매체는 이를 신고, 현장에 급히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그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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