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실제 성격은 남자 그 자체?…“어른스럽고 진지해서 재미없는 남자다”

2019.08.16 10:57:00 호수 1231호

▲ 정해인 실제 성격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4')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예능에 출연한 배우 정해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정해인은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함께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고은은 정해인의 의외의 모습을 전했다. 상남자 기질이 있다는 것.

김고은은 “‘어 이런 면이?’라는 게 있다”고 말했고, 정해인은 “제가 애교가 없고 동생이 있고 첫째라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술이 세다”는 말에 정해인은 주량이 소주 1병 반 정도라 밝히며 “그때 스태프 분들도 계시고 일의 연장선이라서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 했다”고 밝혔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사랑에 직진하는 남자 서준희 역으로 활약한 정해인은 한 인터뷰에서 극 중 역할과 자신의 공통점에 대해 “사랑에 올인하는 스타일은 저와 같은 것 같다”며 “어른스럽고 진지해서 재미없는 남자라는 것도 비슷하다. 어쩌면 서준희가 저보다 더 위트있고 유머러스할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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