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성 논란’ 하연수, 화조도 판매글에 번져 “이제 좀 알아달라…그림 그린지 20년”

2019.06.19 12:03:55 호수 1223호

▲ (사진: 하연수 SNS)

인성 논란이 불거진 하연수가 연일 화제다.



하연수가 1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손수 작업한 족자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인성 논란이 촉발됐다.

문제가 된 것은 화조도 판매글이 아니었다. 손수 작업한 작품인지 묻는 질문에 그녀가 “500번 정도 받은 질문”, “이제 좀 알아달라”라고 답변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앞서 그녀는 수 차례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16년에는 “하프의 대중화를 위해 공연도 더 많이 챙겨 보고 하프 연주도 다시 시작해야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징 콘서트’에 다녀온 사진을 게재했다.

한 팬이 “대중화를 하기엔 하프 가격의 압박이 너무…”라고 묻자 “하프의 가격대가 다양하다. 잘 모르면 센스 있게 검색을 해본 후 댓글을 써주는 게 다른 분에게 혼선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작가 지기스문트 리히니 작품 사진을 올린 게시물에서도 “실례지만 사진 가운데 작품이 뭔지 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냐”는 질문에 “태그해 놨는데 구글링 하실 용의가 없어보며 답변 드린다”는 댓글을 달며 팬들을 무시한다는 차가운 시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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