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김다미, “액션 위해 몸 만들었다, 평소에는 무던한 성격이다”

2019.06.15 20:25:51 호수 1222호

▲ (사진: 영화 '마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마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다미가 화제다.



14일 밤 10시 OCN에서 영화 <마녀>가 방영되면서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과 호흡을 맞춘 김다미의 연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작품에 출연한 이후 지난해 열린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던 그녀는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구자윤 역으로 발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 출연 이후 주변 친구들이 놀라워했다고 밝힌 그녀는 1월 진행된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평상시 무던한 성격인데 연기하면서 너무나 재밌고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며 “힘들 때도 있고 고민도 많아졌지만 연기라는 일을 선택한 제 스스로가 너무 좋다. 지금은 연기를 안 했으면 뭘 했을지 상상이 안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액션 연기에 대해 “몸을 만들려고 운동을 한 것은 처음이었다”며 “초반에 무술감독님이 제 몸상태와 운동량을 보시고 근력부터 만들자고 하셔서 한 달 동안 계속 근력을 키우고 체력 키우기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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