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안중지점 이양균 이사, 1년 200대씩 팔더니…

2019.04.26 09:50:53 호수 1216호

▲ 이양균 현대차 안중지점 이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현대자동차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현대자동차 안중지점의 이양균 영업이사대우(이하 이사).



현대자동차는 지난 22일 평택 라마다 호텔서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이 이사를 판매거장으로 임명하는 명예 행사를 열였다.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실시된 6000대 판매거장 행사에 참석한 이광국 부사장은 “첫 차를 팔았을 때의 감동을 잊지 말고 계속 정진해 현대자동차 영업인들의 귀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1990년 입사한 이 이사는 연평균 200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후 28년9개월 만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입사 후 28년9개월 만에
사내 첫 6000대 판매거장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의 영예로, 이 이사는 지난 2014년 11월 5000대 판매를 돌파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이후 올 초 6000대 판매를 기록, 현대자동차 최초로 6000대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 이사는 “한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쌓아온 신뢰를 통해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현대자동차를 사랑해주시고 저에게 무한한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분들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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