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건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2019.04.15 09:36:45 호수 1214호

‘의식장애’ 공동 연구

비주얼캠프가 지난 2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건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와 ‘VR 시선 데이터를 활용한 의식장애 환자 진단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건국대학교병원 소속의 재활의학과는 의식장애 환자에 대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의식장애 환자의 평가 및 치료에 관한 다양한 연구에 앞장서왔다.
 
환자 진단 모델 개발 업무협약
시선데이터 분석해 진료 활용
 
이번 비주얼캠프와의 협약으로 건국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의식장애 환자의 시선데이터를 분석해 환자의 상태를 명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등 보다 발전된 진료체계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이미 UX리서치 등 사용자의 행동을 연구하는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비주얼캠프의 시선추적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며 “의료분야에서도 시선데이터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진단을 위해 활용될 수 있도록 건국대학교병원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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