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초등학생 테러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람보르기니를 왜 건드렸니!'
람보르기니에 장난을 친 초등학생들이 억대 배상의 위기에 놓였다.
광주광산경찰서는 28일 일명 '람보르기니 초등학생 테러'에 대한 사건을 밝혔다.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던 람보르기니 승용차(무르시엘라고 LP640)에 초등학생 4명이 소화기를 뿌리고 차량 위에 올라가 장난을 쳐 차를 망가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람보르기니 초등학생 테러는 지하 주차장 CCTV에 그대로 담겼다. 초등학생들의 장난으로 람보르기니는 많은 이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차량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의 주인은 초등학생 개인 당 4000만원, 총 1억6000만원의 배상을 요구했다.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는 5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스포츠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