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포항야구장이 오는 8월 14일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2 팔도 프로야구 경기를 통해서 첫 선을 보인다.
포항시는 오는 8월 14일부터 삼성과 한화와의 3연전 경기를 신축 포항야구장에서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포항 프로야구 개막경기는 물론 KBO 총재 배 중학교 야구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 측은 한국야구 위원회에 대구 시민구장으로 예정된 한화와의 3연전을 포항으로 옮기는 장소 변경 요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