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법대생들의 대화, 강간부터 시체유기까지… '섬뜩'

2012.06.18 11:25:41 호수 0호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게시물은 법대생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주고받은 내용을 캡처한 것으로 그 내용만 놓고보면 잔혹한 범죄자를 연상케 한다. 

이들 내용을 살펴보면 "형 음란물 많이 보셨어요? 저 밤새 봐야 할 것 같아요"라는 후배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이에 선배는 "강간하고 있는 중인데 것도 힘들어" "강제추행도 아직 못했어. 한국 자료 자세히 봐야지"라고 답했다. 이어 "살인도 하는 중인데 시체은닉가지 해치우려면 빠듯해"라며 섬뜩한 글들을 이어갔다. 

공개된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는 시험기간을 앞둔 법대생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시험 공부할 내용을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흔한 법대생들의 대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섬뜩하다" "오해의 소지가 있다" "그냥 형법이라고 하면 되지 않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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