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제프장 언급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뮤지컬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맡고 있는 옥주현이 '더 뮤지컬 어워즈' 수상소감에서 남자친구인 제프장을 언급해 화제다.
옥주현은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 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옥주현은 수상소감에서 "만약 상을 받으면 진짜 안 울어야지 싶었는데 눈물이 왈칵 난다"며 "이렇게 좋은 공연에 인연을 맺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옥주현은 "얼마전 비엔나에 다녀오면서 두꺼운 원서를 사왔다"며 "혼자 읽지도 못하는데 그걸 도와준 사랑하는 오래된 친구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프씨"라며 제프장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남자친구 제프장과 현재 교재 중이며 제프장은 국내 언론사 회장의 차남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