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공항패션 부담, "저게 신경쓴거냐"

2012.05.30 14:30:52 호수 0호

                        ▲아이유 공항패션 부담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대세녀 아이유가 공항패션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아이유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팬들로부터 공항 패션에 신경을 쓰라는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소 팬들과 채팅을 나눈다고 덧붙인 아이뉴는 "대화 중에 한 팬이 '누나 어제 입은 거적때기는 얼마에요?'라는 글에 충격 받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충격을 받고 '연예인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고 팬들에게 선언했다. 그런데 그 게시물의 반응이 뜨거워 부담스러웠다"고 속내를 전했다. 

아이유는 "때마침 다음 날이 귀국하는 날이어서 쇼핑을 했다. 하지만 입국 날 팬들이 너무 많이 와 위축됐지만 이내 당당하게 걸었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이 발언 후 이날 방송에서 당시 아이유의 공항패션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자료화면에서 아이유는 독특한 선글라스를 끼고 걷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날 귀국 후 아이유 공항패션 기사에 '저게 신경쓴거냐'는 댓글이 달렸고 그 때부터 공항패션에 대한 부담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장래 목표가 '내조의 여왕'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SBS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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