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른자위’택지지구 상가는?

2012.05.29 11:00:52 호수 0호

▲신정3지구 = 양천구 신정 택지지구는 중산 서민층 수요를 위해 2008년부터 조성됐다. 이곳 역시 배후세대 입주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고 서남병원같은 인구유입시설이 세워지고 있어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 양천구청으로부터 서측으로 약 3km 떨어진 곳으로 부지 남측으로 구로구, 서측으로는 경기도 부천시가 위치해 있다. 공동주택 총 3069가구가 들어서며 온수공원과 지양산이 부지를 둘러싸고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고 이미 개발이 완료된 신정1, 2지구가 가까이 있어 기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천왕지구 = 천왕 택지개발지구는 서울 구로구에 위치해 있다. 1지구와 2지구를 합쳐 약 5000여 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천왕지구는 현재 3500여 세대가 입주하는 1지구가 준공을 마치고, 1500여 세대 규모의 2지구를 2014년 예정으로 건설 중이다. 서울 내에 위치하고 있지만 단지 내 상가를 제외하고 주변에 마땅한 상권이 거의 없어 근린상가 공급이 절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일지구 = 강일지구는 200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 곳으로 지하철 연장계획과 고속도로 개통, 기업입주 예정 등의 호재를 가진 지역이다. 강일지구는 1지구 6500세대가 입주를 완료했고 현재 2지구 4000세대가 입주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인근에 병원, 은행, 학원 등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3, 4지구까지 포함해 모두 2만여 세대를 독점할 수 있는 상권이다.

▲상암지구 = 상암택지지구는 DMC 역세권 개발 등과 탄탄한 배후 수요까지 갖추고 있어 투자자는 물론 실수요자의 관심까지 집중되고 있다. 상암지구는 상암DMC가 조성된 세계 최초의 디지털 미디어 클러스터다. 이미 KBS, CJ E&M 등이 입주, 2012년 현재 상암 DMC에 입주한 기업은 총 682개로 전체 준공건물 기준 입주율이 95.2%에 이른다. DMC 조성이 마무리되는 2015년 800여 개의 기업과 6만8000여 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곡지구 = 세곡지구는 선릉로를 통해 5분 정도 거리에 장기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해 있다. 세곡동 사거리를 통해 강남, 송파, 성남 등 서울 강남권 및 수도권 남부권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총 5개 단지로 약 2300여가구가 공급되는 세곡지구는 용인∼서울 간 고속화도로가 개통됐다. 밑으로 성남 판교신도시, 동쪽으로 문정동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판교신도시보다 더 좋은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우면2지구 = 서초구 우면동 297 일대 우면2지구는 50만6013㎡에 7개 단지 62개동 총 3137가구가 건립된다. 국민임대는 1048가구, 장기전세 1274가구, 일반분양 815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2009년 3월 공사를 시작했다. 강남과 과천, 분당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지하철 3호선 양재역과 신분당선에 인접하고 경부고속도로와 양재대로 강남순환도로도 인접해 있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와 코스트코가 있으며 우면산과 생태공원, 시민의 숲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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