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방송사고, 송출 중단 방송사고 '황당'

2012.05.24 09:38:25 호수 0호

▲ 적도의 남자 방송사고. (사진=적도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수지 기자] '적도의 남자, 대형 방송사고!'

KBS2 수목드라마 <적도의 남자>가 대형 방송사고를 터뜨려 시청자들을 화나게 만들었다.

<적도의 남자> 방송사고가 나온 것은 지난 23일 19회 방송에서였다. 드라마가 끝날 무렵 갑자기 송출 중단 방송사고가 터져 나왔다.

한참 진행되던 방송은 오후 10시 56분에 갑자기 중단됐다. 검은색 화면이 흐르면서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KBS 측은 <적도의 남자> 방송사고에 대해 곧바로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방송사 사정으로 19회를 마친다고 밝혔고, 결말이 나올 20회 방송에 대한 예고를 내보냈다.
 
한편, <적도의 남자>와 함께 수목극 접전을 벌이고 있는 SBS <옥탑방 왕세자>와 MBC <더킹 투 하츠>도 결말이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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