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바꽉남 굴욕 "바지가 배고픈가 봐"

2012.05.23 14:54:15 호수 0호

                  ▲정형돈 바꽉남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방송인 정형돈이 '바꽉남' 이라는 새 별명으로 굴욕을 맛봤다.



걸 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하영은 케이블TV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해 진행자로 나선 정형돈에게 '바꽉남'이라는 애칭을 지어줬다.

23일 방송에서 하영은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별명 지어주는 것을 즐긴다며 "같은 멤버 손나은에게 '고토녀(고구마와 토마토를 넣고 다니는 여자)'라는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즉석 별명을 지어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하영은 '바지가 꽉 끼는 남자'라를 뜻의 '바꽉남'이라는 별명을 지어줘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하영은 비스트 손동운의 평소 말버릇을 성대모사하는 등 숨겨진 예능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정형돈 바꽉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영 은근 센스있다" "바지가 배고픈가 봐" "숨겨진 예능돌의 재발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