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8호 홈런 터뜨리다!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의 이대호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면서 거포본색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22일(한국시간) 펼쳐진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멀티 히트 경기를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이대호의 시즌 8호 홈런은 7회말에 나왔다. 쐐기 투런포를 터뜨리면서 해결사로 우뚝 선 이대호였다.
이로써 이대호는 홈런 부문 리그 2위를 유지하면서 1위와의 격차를 1개 차이로 줄였다.
2안타를 추가한 이대호의 타율은 0.264까지 상승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