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다이어트 이유 "뚱뚱해서 창피해"

2012.05.22 16:57:53 호수 0호

                  ▲이석훈 다이어트 이유 공개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그룹 SG워너비의 멤버 이석훈의 다이어트 이유가 화제다.

21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특집에 출연한 이석훈은 "다들 아시겠지만 (제가) 과거에 굉장히 뚱뚱했었다"며 성장기 때 체중이 100kg을 넘어섰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이어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좋아했던 여자친구의 충격 발언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석훈은 "학창시절 좋아했던 여자친구가 '저 오빠는 뚱뚱하고 못 생겨서 같이 다니기 창피하다'고 말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정신적인 충격이 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이석훈은 "그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발언 덕분에 독하게 살을 뺄 수 있었다"며 "절대 잊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석훈 이외에도 손호영, 제국의 아이들 광희, 양배추, 최송현, 사유리, 지나, 김유미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석훈은 김유미와 최종 커플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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