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생약원료 ‘이쁘니아’ 식약청 허가
국내 유일 여성 질세정·수축제 ‘주목’
“시중 유사품 주의… 백반·납 성분 위험”
전세계적으로 남성위주의 성기능 강화제 등이 개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용 기능제품이 개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옛 부터 비밀리에 내려온 궁중 황실의 비방을 응용한 여성 질 세정·수축제가 선보인 것. 들국화 계피 등 한약재와 보습재의 한방 생약을 원료로 특허개발된 이쁘니아(대표 문영수, www.ibbunia.co.kr)의 제품이 그것으로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안전청에서 허가를 득한 것이다. 시중에 유통 중인 백반성분 등을 이용한 유사제품과는 현격히 다른 것으로 인체에 무해한 ‘정식제품’이다.
‘이쁘니아’ 제품은 ‘피부 잔주름 개선 효과와 질 수렴작용을 겸한 피부외용 조성물과 생약추출물의 제조방법’으로 우선권을 주장하는 특허출원과 발명특허 및 상표등록을 마치고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 일본 등지 수출에 본격 나서고 있다. 품질성능 우수성과 해외의 경우 비교적 개방적인 생활에 따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장년층은 물론 20~30대 젊은 층들에까지 이용이 늘고 있는 ‘이쁘니아’는 여성에게는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질구를 세정과 수축할 수 있어 남성에게도 생활의 활력소와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다”며 “비아그라에 버금가는 여성용 제품을 선보인 셈”이라고 피력했다.
“중국 태우 등에서 비밀리에 전해지는 문헌을 해독 응용, 연구 끝에 개발하게 됐습니다.”
동의보감은 물론 옛 고서를 탐독, 3년여 연구 끝에 현대의학 접목에 성공한 ‘이쁘니아’를 선보인 문영수 대표는 “곧 백화점과 해외시장에 ‘이쁘니아’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라며 제품 자부심을 내비쳤다. 문 대표는 동의보감 등 옛 고서를 해독하는 것으로 유명한 것으로 알려진다. 옛 고서에 조예가 깊은 그는 동의보감의 경우 ‘완역본’을 ‘소장’하고 있으며 곧 공개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백화점, 해외 진출
세계 최초 한방생약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전국 위탁 영업조직, 특판, 맨투맨 판매방식으로 ‘입소문’을 타고 호응을 얻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031-797-6912)
현재 시중에 유통 중인 ‘여성 세정·수축제’는 수소나트륨 과다와 ‘백반’성분 등으로 사용 후 납 성분 검출 등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는 ‘무허가’ 제품이어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발명특허, 식약청 의약외품인 한방생약과 천연물을 과학화하는 기업의 ‘황실 비방 이쁘니아’는 10ml 병과 40ml 파우치로 양산 공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