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6kg 감량 "앨범때문 아니다"…진짜 이유는?

2012.05.16 15:58:11 호수 0호

                    ▲김준수 6kg 감량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그룹 JYJ의 김준수가 6kg을 감량 후 더욱 탄탄해진 몸매로 돌아왔다. 특히 김준수는 6kg 감량으로 얻은 식스팩을 자신의 첫 솔로 정규앨범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여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김준수는 6kg 감량 이유가 앨범때문이 아니라고 밝혀 그 이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준수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혼자 나의 목소리만으로 정규 앨범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됐지만 그 만큼 기대감도 컸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마음껏 했다"며 첫 솔로 정규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준수는 6kg 감량 후 찍은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 뮤직비디오 속 자신의 모습에 대해 "외모에 신경 쓰긴 썼지만 사실 솔로 앨범을 위해 준비한 것은 아니다"며 "6kg 정도 감량을 했는데 그건 뮤지컬 <엘리자베스> 때문이다. 뮤지컬에서 섹시한 이미지를 부각시켜야 하는 캐릭터인터라 무대에 매치되기 위해 감량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준수는 "뮤직비디오에 나온 몸은 사실 뮤지컬을 준비하던 그 몸이다. 복근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운 점도 잇다. 솔직하게 운동 하지 않았다. 뮤직비디오 촬영 때 벗을 생각도 없었고 원래 재킷이 복근 부분에서 잠기게 돼 있었다. 그런데 촬영을 해보니 너무 더워서 잠근 부분을 풀었다. 이후 모니터를 보니 괜찮아 한 번 그 상태로 촬영을 해보자고 한 게 뮤직비디오에 실렸다"고 뮤직비디오 촬영 비화를 전했다.

한편, 김준수의 첫 솔로앨범 <타란탈레그라>는 지난 15일 발매됐으며 '사랑이 싫다구요' 등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됐다.


(사진=김준수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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