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부하 1위 '예의없는 부하', 최악의 상사는?

2012.05.15 14:29:09 호수 0호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최악의 부하 1위는 누구일까?

최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86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최악의 부하와 최악의 상사'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최악의 부하 1위는 '예의 없는 부하'로 꼽혔다.

응답자 중 50.6%는 '위아래 없는 건방진 부하직원'을 최악의 부하로 꼽았다. 뒤를 이어 '능력 없으면서 배우려는 의지가 없는 부하'(49.2%)와 '뻔한 거짓말과 변명으로 책임 회피하는 부하'(44.9%), '업무 지시에 말대꾸하는 부하'(40.5%)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최악의 상사 1위로는 '상사에게는 예스맨이면서 부하 직원을 괴롭히는 상사'가 응답률 51.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업무지시를 이랬다 저랬다하는 상사'(50.2%), '히스테릭한 상사'(44.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종합하면 많은 직장인들이 상사에게는 포용력과 상황판단력 및 대처능력을, 부하 직원에게는 배우려는 의지와 함께 예절을 중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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