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희 소시 탈락 이유는 '써니'때문?

2012.05.14 15:26:20 호수 0호

 

                   ▲이환희 소시 탈락 이유 고백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소녀시대 막내 서현의 친구이자 소녀시대 유일한 탈락 멤버로 관심을 모았던 이환희가 화제다.

15일 이데일리는 이환희와의 인터뷰를 보도하며 소녀시대 멤버 중 유일하게 탈락한 이유를 전했다.

이환희는 "이수만 SM 회장의 친조카인 써니가 아니었다면 네가 소녀시대가 됐을 텐데..."라는 말이 주위에서 많았다는 말에 대해 강하게 부정했다.

이환희는 "제가 다른 언니들보다 부족했다. 그때 제가 어중간했던 것 같다. 효연 언니처럼 춤실력이 최고도 아니었고 윤아 언니처럼 눈에 띄게 예쁘지도 않고, 태연 언니처럼 노래를 엄청 잘하지도 못했다"며 "써니 언니는 여러 방면에서 잘하고고 끼가 많다"며 소녀시대 탈락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환희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청소년 베스트선발대회 노래짱' 1위로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5년 소녀시대 후보 멤버로 발탁되어 가요계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었지만 좌절됐다. 당시 총 11명 멤버 중 본인 의지로 카이스트행을 선택한 장하진을 제외하면 이환희는 유일한 소녀시대 탈락자다.


때문인지 이환희는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현 소속사로 이동했으며 아직 걸그룹 내지는 솔로 데뷔 등 향후 거취에 대해 확정짓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워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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