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조선식 이름 '언년수지' 왜?

2012.05.11 17:46:12 호수 0호

                  ▲수지 조선식 이름은?

 



[일요시사 온라인팀=최현영 기자] 수지 조선식 이름이 화제다.

최근 KBS 2TV <청춘불패2>에 출연한 배우 공형진이 G6(소녀시대 써니와 효연, 미쓰에이 수지, 카라 강지영, 씨스타 보라, 쥬얼리 예원) 멤버들에게 조선식 이름을 지어줬다.

이날 공형진은 수지의 조선식 이름을 '언년수지'라고 지어 눈길을 끌었다. 공형진은 "조선시대에는 항상 원래 양반이었다가 노비로 신분이 내려간 사람이 있다. <추노>에서 이다해가 연기했던 언년이 역이 있는데 '언년수지'로 지어주고 싶다"며 수지 조선식 이름을 '언년수지'로 작명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공형진은 씨스타 보라에게는 "항상 아기같고 잘 웃고 징징댄다"며 '간난보라'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특히 가장 큰 웃음을 선사한 조선식 이름은 써니로 써니의 조선식 이름은 '개똥 쓰니'다. 공형진은 "조선시대 굉장히 흔한 이름인 개똥이도 있다"고 말하자 G6 멤버들은 일제히 서니가 가장 잘 어울린다며 '개똥 쓰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공형진의 조선식 이름 작명이 화제가 된 <청춘불패2>는 12일 오후 5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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