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 황은정 예비부부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배우 황은정 윤기원이 오는 26일 결혼식을 올린다.
윤기원 측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윤기원이 이달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삼성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11살 연하의 배우 황은정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매체는 또 다른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윤기원이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패션왕> 촬영이 한창이라 신혼여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잡지 못했다. 하지만 <패션왕>이 22일 종영하기 때문에 신혼여행은 결혼식 후 바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은정 윤기원 커플은 2010년 초 캐이블채널 tvN 드라마 <버디버디>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특히 윤기원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황은정의 존재를 알렸고 지난해 12월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한편, 윤기원 황은정 예비부부는 스타부부의 생활을 담은 SBS플러스 '러브액츄얼리'에 출연하는 등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