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루머

2012.02.13 11:06:02 호수 0호

잘린 사장의 한탄
지난 연말 퇴임한 모 기업 전 사장 A씨가 최근 기자들과 자주 만나고 있어 그 배경을 두고 뒷말이 나옴. A씨는 재직 당시 잘 알고 지내던 기자들과 릴레이식으로 식사 자리를 갖고 있는데, 이 자리에서 A씨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 또 기자들을 통해 재계 동향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결국 일자리를 찾기 위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조만간 A씨가 근무했던 기업 비리가 터질 수도 있다는 분위기.



심상찮은 사정설
B그룹이 검찰의 다음 타깃으로 지목되고 있어 바짝 긴장. 재계는 올해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사정의 칼끝이 언제 어디로 향할지 몰라 바짝 엎드려 있는 상태. 이런 가운데 한화, 태광, C&, 오리온, SK 등에 이어 B그룹의 사정설이 돌아 주목. 오너가 탈세 목적으로 자신의 재산을 자녀들에게 불법으로 상속했다는 구체적인 혐의 내용까지 회자. B그룹은 그저 소문으로 그치길 바라는 눈치.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