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최강자

2012.01.09 11:28:21 호수 0호

본격 선거정국에 돌입하자 정치인들의 ‘소통’ 방식도 본격 변화하는 양상이다. 정치인들의 잇따른 예능 출연이 그것이다. 그간 정치인들이 비교적 딱딱한 뉴스와 시사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힐링캠프>에 강용석 의원은 <화성인 바이러스> 등 예능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해 입담과 재치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정치인들은 예능프로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이미지 메이킹’과 젊은층과의 ‘소통’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는 모양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