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잔다면 ‘타트체리 주스’ 드세요

2011.12.19 12:13:19 호수 0호

타트체리(Tart Cherry) 주스를 마시는 사람들이 수면을 더 잘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 Northumbria 대학 연구팀 등이 <유럽영양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타트체리 주스를 매일 두 잔 가량 마실 경우 수면 시간이 평균 39분 더 길어지며 전반적인 수면의 효율성이 6% 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 타트체리 주스를 깨어났을 시 한 잔 그리고 잠들기 전 한 잔, 매일 두 잔 가량 마시는 건강한 성인들의 수면 행동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면시간이 길어지는 것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그밖에 낮 동안 조는 증상이 줄고 전반적인 수면의 효율성 역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타트체리 주스 속에 함유된 멜라토닌이 수면-각성 주기를 조절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강력한 항산화제가 돼 수면을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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