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사관학교’ 호서대 수시모집 전격 개시

2011.10.19 11:05:00 호수 0호

충만한 벤처정신으로 글로벌 벤처 리더 키운다

[일요시사=정혜경 기자] 2012학년도 수시모집이 한창인 지금. 단연 눈에 띄는 대학이 있다. 인재양성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고 벤처정신이 살아있는 호서대학교가 바로 그곳이다.

엘리트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프런티어 전형’
장학 혜택에 취업도 잘되는 New IT 공과대

2012학년도 호서대 수시모집의 특징인 입학사정관제 ‘벤처프런티어 전형’은 호서대가 야심차게 준비한 엘리트 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국어·인성·창의성 교육과 멘토링 책임교육을 통해 호서대를 대표하는 인재로 집중 육성하는 수월성 교육 프로그램의 출발선이다.

New IT 공과대 눈길

이 전형은 모집단위별로 정원의 10% 이내에서 수시 2차를 통하여 20명을 선발한다. 입학부터 교육, 취업까지 집중 관리해 핵심 인재로 길러낸다는 내용으로 1단계에서 학생부 50%와 자기소개서 30%, 교사추천서 20%로, 2단계에서는 심층면접 100%를 반영해 평가한다. 특히 합격 여부의 주요 변수인 심층면접은 1박2일에 걸쳐 진행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반영하지 않는다.

이 전형에 선발된 학생들은 4년간 전액 장학금 및 교육비 지원을 받는다. 또한 독립 연구프로그램·커리큘럼 보장, 학습 전용공간·해외연수, 취업보장 등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또한 올해에는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확고한 내실화 의지 및 수월성 교육의 꾸준한 실천과 학내 전 구성원의 교육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국내 입학사정관제 특성화모집단위 10대 대학으로 선정돼 2011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을 받게 됐다.

호서대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학과는 New IT공대다.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 선정에 따라 2010년 설립돼 5년간 총 350억원 가량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참여 전공은 그린에너지반도체공학부와 IT융합기술학부이며 폭넓은 장학 혜택을 비롯해 어학·실무특강과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이 보장돼 취업률 향상을 선도한다.

수시 1, 2차로 모집하는 일반전형은 학생부만으로 100%선발한다, 단 계열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올해에 신설된 특성화(전문계)고교졸 재직자 특별전형도 있다. 창업학부에서 62명을 모집한다. 특성화(전문계)고교를 졸업하고 산업체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재직자면 지원할 수 있다.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남이 하지 않고 가지 않았던 도전의 길을 30년간 걸어온 호서대학교는 아산캠퍼스와 천안캠퍼스 그리고 서울캠퍼스 등 3개의 캠퍼스에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인재양성사업’을 계기로 설립된 New IT 공과대학을 포함해 6개 단과대학, 그린에너지 반도체공학부 등 최첨단 학문분야 총 56개 학부(과), 전국 유일의 벤처전문대학원을 비롯, 9개 대학원에 1만4000여명의 재학생과 600여명의 교직원을 아우르는 매머드급 대학으로 우뚝 섰다.



매머드급 대학 우뚝

또한 국내 최초로 신기술창업보육센터 및 학생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여 교직원과 학생의 벤처연구사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 속의 글로벌 벤처 리더로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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