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된 ‘예멘 난민’ 찬반 논쟁…윤서인 가세 “더불어 잘 살자더니 반대는 이해불가”

2018.07.08 15:44:29 호수 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예멘 난민 포용과 관련해 찬성과 반대 측의 설전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난민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정확한 노선을 정하지 못하고 있어 예멘 난민이 제주도에 상주하고 있어 예멘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찬반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사태에 찬성 측은 "내전으로 어쩔 수 없이 우리나라에 왔다. 예멘 난민은 전부 피해자로 봐야 한다"고 예멘 난민을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주장에 반대 측은 "예멘 난민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난민을 받아들이면 갈등과 혼란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반론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예멘 난민 문제에 대해 양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자 만화가 윤서인은 해당 사태와 관련된 대립을 비판했다.

윤서인은 예멘 난민 문제에 대해 "더불어 잘살자는 정당을 선택한 사람들이 예멘 난민에 대해서는 반대를 한다. 자신이 선택한 정당은 난민 허용 입장인데 이해할 수가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차 통일이 되면 북측 사람들과도 더불어 살아야 한다. 북측과 더불어 살려면 예멘 난민과도 같이 생활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와 같이 찬반 논쟁이 이어지는 상황서 정부 측은 예멘 난민의 적격 심사기간을 축소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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