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귀환>은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과 <여우야 뭐하니>를 집필한 김도우 작가의 새 작품으로 <내조의 여왕>을 연출한 고동선 PD가 연출을 맡아 <내조의 여왕> <역전의 여왕>을 잇는 ‘여왕 시리즈’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지아의 데뷔작인 MBC <태왕사신기>에서 보여줬던 소탈한 중성적인 매력이 이 역과 맞춤이라는 평이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1월 가수 서태지에 제기한 이혼 소송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칩거에 들어갔다. 이후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 소송은 지난 7월 말 극적으로 합의하며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