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이별 통보하자 격분…여친 살해

2018.06.08 16:54:07 호수 1170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A씨를 살인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서울 중구 신당동서 여자 친구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의 결별 통보에 격분해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다른 남자와 메신저를 주고받는 걸 보고 다투다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5시28분경 경찰에 자수했고 현장서 긴급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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