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도 탈세 적발

2011.09.09 11:05:00 호수 0호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납부할 것”

6억원 추징금 통보

[일요시사 송응철 기자] 배우 김아중도 탈세가 적발돼 6억원의 추징금이 통보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에 따르면 김아중의 2007~2009년분 세금 신고분 중 누락분에 대해 정밀조사를 펼친 결과 약 6억원의 세금 탈세에 대해 추징금을 부과했다.

국세청 측 관계자는 “김아중씨는 소득이 증가한 정황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소득을 줄이거나 필요경비를 입증하는 자료가 없이 과다계상하는 바람에 조사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은 김아중이 지난 4년간 총 소득액 중의 일부를 신고누락하는 세금 탈루 혐의를 포착해 최근 세무조사에 착수하게 됐다.

김아중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아중은 “저를 사랑하는 팬, 국민 여러분께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고 재차 사과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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