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8.06.04 09:27:29 호수 1169호

최종혁
남·1970년 6월27일 인시생



문> 지난해 폐암 수술을 받고 생명의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974년생인 아내가 술을 너무 좋아하여 집안이 엉망입니다. 헤어져야 하는지요.

답> 생명의 위기는 넘겼으며 단명하지 않습니다. 병 따로 수명 따로라는 말은 실제입니다. 귀하는 병고에 시달리고 있지만 수명은 회갑 이후 장수하여 지난번 수술은 성공적으로 3개월 후면 거의 정상을 찾습니다. 그리고 다시 사회에 복귀하여 업무가 시작되고 경제 성장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귀하는 지나치게 소심하고 너무 관리에만 치중하여, 성장이 저조하고 대인관계에 손실이 많습니다. 대범함과 넓은 시야를 가지세요. 문제는 부인입니다. 부인은 화가 많아 성격이 독하고, 자제하지 못해 낭비와 타락이 계속됩니다. 결정이 빠를수록 좋습니다. 

 

강지윤
여·1984년 9월8일 해시생

문> 지금 웨딩사업 상담 매니저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도 있고 천직을 찾고 싶습니다. 결혼도 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저의 마음을 열어줄 상대가 없습니다.

답> 지금의 직장을 잘 지키고 미래를 여유있게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메이크업과 사진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되면 모두 성공하게 됩니다. 지금부터 2년 동안 평생 성공을 만드는 중요한 시기가 됩니다. 쉽게 포기하고 끈기가 없는 성격과 한 곳에 집중하지 못해 완성이 없고 언제나 미결인 것을 주의하세요. 지금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때가 되었습니다. 귀하의 운세가 보장되어 행운이 적극적으로 돕습니다. 연분은 개띠나 한 살 연하인 소띠 중에 있습니다. 단, 2월생은 제외입니다. 지인의 소개나 중매로 만나게 되며 결혼은 내년입니다.

 


신재명
남·1984년 5월28일 미시생

문> 사회생활이 제가 뜻하는 바와 다르게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1985년 2월 진시생인 여성과는 인연이 될런지도 궁금합니다.  

답> 지금의 상황은 시기상조일 뿐 결국 성공하게 됩니다. 공부를 계속 하세요. 관공직이나 학계에 진출을 하게 되어 부와 명예를 함께 이루게 됩니다. 옳고 그릇된 것에 판단이 빨라 대인관계가 원만합니다. 그러나 고집과 급한 성격은 빨리 고치세요. 시행착오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금년부터 운세의 속도가 빨라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유리하며 주변의 여건도 좋아집니다. 완벽주의자이나 귀하에게는 장점입니다. 상대 여성과는 좋은 인연입니다. 운세가 서로 상조해 유익하며 제2, 3의 행복이 이어집니다. 혼례는 내년입니다.

 

조민주
여·1995년 6월6일 인시생

문> 지금 대학에 재학 중인데 집안 형편이 너무 어려워 휴학하고 기술이나 장사로 진로를 바꾸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과 갈등이 심합니다.

답> 사람의 운명은 환경에 좌우하지 않으며 초년의 선택은 일생을 좌우할만큼 매우 중요합니다. 가세가 기울어 경제적 압박이 심한 데다 운기마저 떨어져 중심이 무너지는 난관에 서 있습니다. 공부를 계속해 교육자의 꿈을 키워나가세요. 귀하는 기술이나 장사와는 전혀 맞지 않습니다. 너무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교가 부족해 고립된 생활을 하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성격이 곧고 머리와 재능이 뛰어나며 운세도 좋아 학업 후 만족할 미래를 이루게 됩니다. 앞으로 1년간 이성관계만 자제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부모와 관계를 가까이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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