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주문하기’서비스 자영업자들도 입점한다

2018.05.28 10:04:32 호수 1168호

이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아닌 중소 규모의 개인 자영업자들도 카카오톡으로 음식 주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7일 카카오는 음식주문 서비스인 ‘카카오톡 주문하기’대상을 중소사업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아닌 소상공인 규모의 개인사업자도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이 가능해졌다.



개인사업자들이 카톡 주문하기에 입점하면 4300만명에 달하는 카톡 이용자들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카톡 메시지를 통해 신메뉴 출시, 프로모션 등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고, 일대일 채팅으로 고객상담도 가능하다.

플러스친구 통해
잠재 고객 확보 등
효과적 마케팅 기대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에 입점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들은 ‘카카오톡 주문하기 입점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페이지 하단에 위치한 배너를 클릭해 상호, 주소,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또한 외식업 주문을 중개하는 플랫폼 서비스인‘CNT테크’와 배달대행전문회사 ‘생각대로’‘TNB’등과 협력해 서비스를 확대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업체가 추가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준호 카카오 TF장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하고 싶다는 중소사업자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 서비스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중소사업자들이 플러스친구를 통해 잠재 고객을 확보하고 효과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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