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서 추락한 10대…사흘 만에 신원 확인

2018.05.25 11:07:15 호수 1168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지난 21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29분경 광주 동구의 한 아파트 11층서 고등학생 A군이 떨어져 숨졌다.



A군은 사건 당일 홀로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이동했다가 이 아파트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어렸을 때 머리를 다친 후 충동조절장애가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군의 지문을 채취했으나 대조지문이 발견되지 않았고, 휴대전화 등 소지품도 발견되지 않아 신원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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