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유병철 기자] 마이티마우스가 올 여름을 강타할 강렬한 일렉트로닉 음원을 출시한다.

오는 12일 자정, 엠넷닷컴을 비롯한 음원사이트를 통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곡 ‘레이싱퀸’은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의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의 두 번째 시즌 주제곡이며 그간 발표해왔던 마이티마우스의 색깔을 벗어 던진 폭발적인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번 곡은 포미닛, 비스트, 티아라 등의 히트곡을 작곡해온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호랭이의 작품으로, 그 또한 그간 선보였던 ‘아이돌’ 댄스 음악의 틀을 벗어나 강렬한 비트와 자극적인 신시사이저 음이 귀를 찌르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선보여 과감한 음악적 변신을 시도한 ‘신사동호랭이표’ 클럽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랩과 보컬의 조화를 통해 들려줄 수 있는 궁극의 트랙들을 선보여온 듀오 마이티마우스는 평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솔직하고 대담한 모습을 선보여왔으며 ‘레이싱퀸 선발’이라는 프로그램의 소재 및 성격과 완벽히 조화돼 이번 OST 출시가 더욱 주목된다.

특히 최근 예능프로그램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 제시카고메즈와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대화를 나누기도 했던 상추는 작사에 직접 참여해 ‘터질 것 같은 너의 몸매, so hot like 제시카고메즈’와 같은 가사로 특유의 재치와 센스를 나타냈으며 이번 곡에서도 역시 특유의 랩 실력을 과시, 세련된 음색의 신인 여가수의 보컬과 어우러진 섹시한 음악의 탄생이 예고된다.

오는 13일 밤 12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XTM <익스트림 서바이벌! 레이싱퀸2>는 보정이 필요 없는 무결점 몸매의 주인공 최여진이 진행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