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역시 ”OST 퀸”

2011.07.15 11:43:03 호수 0호


[일요시사=유병철 기자] 가수 백지영의 KBS2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OST 오늘도 사랑해 음원이 15일 00시에 공개된 이후 공개 당일 벅스, 소리바다, 다음뮤직, 네이버 뮤직 등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음원 시장을 장악했다.



백지영의 <공주의 남자> OST 오늘도 사랑해는 지난 8일 첫 티저 영상에서 노래의 일부가 공개 되면서 핫 이슈로 떠올랐다.

오늘도 사랑해는 백지영의 집중력 있는 목소리가 먼저 흘러 나오는 도입부가 인상적이며 애잔하고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곡 후반부로 갈수록 기타와 14인조 스트링 연주가 격정적이며 웅장한 스케일이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최고의 가창력을 지니고 있는 백지영의 보이스가 입혀져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으며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잊지 말아요의 명콤비 작곡가 김도훈과 작사가 최갑원이 다시 한번 백지영과 호흡을 맞췄다.

가수 백지영은 "<공주의 남자> 시놉과 대본을 미리 봤는데 드라마의 애잔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곡과 잘 어울어질 것 같아서 OST를 부르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케이팝 페스티벌>에 참석 일본 한류팬 4만5000여명 앞에서 한국 발라드 퀸의 면모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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