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3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2017.10.10 09:53:48 호수 1135호

구태영
남·1986년 8월30일 유시생



문>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으나 여기서 이대로 머물러야 할까요? 그동안의 노력을 기울인 것에 비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데 해외로의 이민은 어떨런지요.

답> 지금 모든 것이 순리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착이나 완성단계는 아니나 관공직의 선택은 아주 잘해서 이제부터 성공의 출발점인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운은 때가 중요하며 시기가 도래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귀하는 2018년부터 분격적인 운세로 직장의 안정은 물론 경제적 성장도 시작됩니다. 7급 승진으로 정상을 찾게되고 부인의 부업으로 인해 가계수입이 늘어나게 됩니다. 일반 행정직에서 법원이나 검찰 사무직으로 진로를 바꾸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험에 도전하면 2018년에 합격합니다. 부인도 학원운영으로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남서연
여·1989년 1월1일 진시생

문> 저에게 1982년 5월 오시생인 남성이 적극적인 행동으로 다가오지만, 제가 정작 좋아하고 있는 사람은 1985년 6월 오시생인데 저에게 눈길을 주지 않습니다. 어느 쪽이 연분인가요.

답> 누구나 이성 선택은 일생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며 행복과 불행의 갈림길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두 사람 중 귀양과의 인연은 후자가 맞습니다. 앞의 남성분은 적극적이기는 하나 애정이 쉽게 식어버리는 일시적인 인연이며 뒤의 분은 아직 가까워지지는 않았으나 좋은 인연이 돼 결국은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지금 상대는 귀양이 싫어서가 아니라 탐색을 하고 있는 중이며 또한 귀양의 인내를 시험하는 것입니다. 혼례는 내년 10월 중에 하게 되면 최고의 호기입니다. 결혼 후에도 직장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세요.

 


전상진
남·1968년 5월10일 사시생

문> 현재 공기업에 근무를 하고 있으나 명예퇴직을 권고받고 있습니다. 더 버텨야 할지 앞이 보이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진퇴양난의 현실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요. 

답> 귀하는 이미 지나간 해가 공직의 한계였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더 버티게 되면 오히려 명예에도 불이익이 따르게 되니 빨리 체념하고 마음의 준비와 함께 결행하세요. 10월까지의 공백은 어찌할 수 없으나 10월에 사기업인 새로운 직장과 인연을 맺어 안정됩니다. 회계와 관리업무로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음주문제입니다. 금주를 해야 화근을 피할 수 있습니다. 부인의 부업은 삼가하고 현실을 지켜나가는 데 주력하도록 하세요. 부인에게 실물운이 있어서 뜻밖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황은서
여·1983년 6월7일 해시생

문> 저는 결혼 1년여 만에 실패를 하고 많은 것을 잃었습니다. 친정살이도 괴롭고 재혼이 아니면 외국으로 떠나버릴까 생각 중입니다. 모두 너무 막연해 어떤 길로 가야할지 답답합니다.

답> 해외로 진출하도록 하세요. 마침 내년에 해외와 인연을 맺을 좋은 기회이며 평소 진행하던 일도 결실을 맞게 됩니다. 일찍이 좋은 가정에서 부모님의 풍족한 도움을 받으며 재능과 실력을 인정받고 성장해 왔으나 스스로 잘못된 선택의 결혼으로 결정적인 불행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재혼해 행복을 다시 찾을 수 있으나 다소 시기를 늦추세요. 해외에서 만나 국제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는 의학이나 법조인이며 연하인 범띠 중에 있습니다. 접었던 공부의 뜻은 계속 키워가세요. 재혼으로 인한 만족뿐만이 아닌 넓고 많은 사회생활에서 보람과 행복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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