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시간 여성 골라 퍽치기 한 20대

2011.06.20 10:48:54 호수 0호

나홀로 귀가여성 안전에 ‘빨간불’

부산 기장경찰서는 심야시간에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장모(22)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장씨 등은 지난해 7월 11일 새벽 1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모 슈퍼 앞에서 혼자 귀가하던 A(57)여인의 목을 졸라 넘어뜨린 뒤 마구 폭행해 현금 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지난해 9월 새벽 1시 30분쯤,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한 빈집에 침입해 시가 1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장씨 등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강도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