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딴 남자와 술마셔” 동거녀 낫으로 찔러

2017.07.07 13:51:59 호수 1122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다른 남자와 술을 마셨다는 이유로 동거녀 허벅지를 낫으로 찌른 A(46·자영업)씨를 지난 5일 붙잡아 조사했다.



A씨는 전날인 4일 오전 7시40분께 안산시 고잔동 도로변 자신의 차량 내에서 동거녀인 B(35·자영업)씨가 최근 다른 남자를 만나 술을 마신 것에 말다툼을 벌이다 낫으로 B씨의 허벅지를 찌른 혐의다.

경찰은 두 사람이 수년 전부터 동거를 해 온 사이라고 설명했다.

부상을 입은 B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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