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면서 인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강 후보자에 대해 “장관이 돼도 얼굴마담일 뿐”이라고 했으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다”고 전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빛깔이 좋다고 살구가 다 맛있지는 않다”며 UN에 오래 근무했으니 외교를 잘할 것이란 여당의 논리에 일침을 가했다.
야3당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판정을 내리면서 인선에 적신호가 켜졌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강 후보자에 대해 “장관이 돼도 얼굴마담일 뿐”이라고 했으며,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강 후보자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다”고 전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빛깔이 좋다고 살구가 다 맛있지는 않다”며 UN에 오래 근무했으니 외교를 잘할 것이란 여당의 논리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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