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 야구부 탐방> 서울 양천중

2017.04.03 10:26:33 호수 1108호

서울 서부지역 중교 최강자!

<일요시사>가 야구 꿈나무들을 응원합니다. 야구학교와 함께 멀지 않은 미래, 그라운드를 누빌 새싹들을 소개합니다.



서울시 양천구에 자리 잡은 양천중학교는 1990년 개교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91년 야구부를 창단했다. 이후 같은 지역에 위치한 신월중학교, 성남중학교 야구부와 더불어 서울 지역은 물론 국내 중학교 야구부들 중 해마다 강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다음은 올 시즌 기대되는 양천중 야구부의 유망주들이다.

[투수진]

▲이용준(3학년, 175cm․79kg, 우투좌타, 중대초 출신)·김동주(3학년, 180cm․70kg, 우투우타, 갈산초 출신)·심우용(3학년, 183cm․81kg, 좌투좌타, 평택리틀 출신)·홍승원(3학년, 178cm․90kg, 우투우타, 소래초 출신)= 3학년의 투수들이 주축을 이루며 양천중 마운드를 철벽같이 방어한다. 4명의 투수 모두 빼어난 직구와 제구력을 가졌다. 어느 팀에 가도 에이스 역할을 할 수 있을 만한 투구 실력을 갖췄다.
 

[포수진]

▲한상혁(3학년, 177cm․82kg, 우투우타, 광명리틀 출신)= 포구와 송구의 기본기가 잘 갖추어져 있다. 투수의 리드가 좋다. 좋은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힘을 갖춘 장타력을 뽐낸다.


[내야진]

▲윤재영(3학년, 174cm․72kg, 우투우타, 영등포리틀 출신)= 3루수와 외야수를 병행하는 선수다.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정교한 타격과 함께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를 한다. 올 시즌 양천중학교의 1번 타자를 도맡아 리드오프 역할을 하며 공격의 선봉에 선다.

▲박희수(3학년, 168cm․55kg, 우투우타, 갈산초 출신)= 유격수다. 체격이 상대적으로 왜소하지만 경쾌한 발놀림을 갖고 있다. 포구와 송구의 잘 갖추어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내야수비의 핵을 이룬다. 콘택트 능력을 갖춘 정교한 타격이 좋다.

신월중·성남중과 삼두마차
매년 대회마다 강팀의 면모

▲이정현(3학년, 170cm․62kg, 우투우타, 갈산초 출신)= 2루수를 맡는다. 유격수 박희수와 함께 양천중 내야수비의 키스톤 콤비로 잘 갖추어진 기본기를 뽐낸다. 정교한 타격과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를 한다.
 

[외야진]

▲김서진(3학년, 174cm․66kg, 우투우타, 갈산초 출신)= 중견수다. 올 시즌 양천중학교 야구부 타선의 3번 타자를 맡아 공격력의 핵심을 이룬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넓은 수비 범위와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를 갖췄다. 장타력을 겸비한 정교한 콘택트 능력도 가지고 있다.

▲박성재(3학년, 173cm․74kg, 좌투좌타, 강서리틀 출신)= 좌익수다. 빠른 스피드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한다. 좌익수로서 선상으로 빠지는 타구 처리에 능하다. 콘택트 능력이 동반되는 타격 솜씨를 갖고 있다.

▲이은기(3학년, 175cm․73kg, 우투우타, 강남초 출신)= 우익수다. 외야수로서 강견을 자랑한다. 장타력이 동반된 타격능력을 갖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수비범위가 넓고 센스 있는 주루플레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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